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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침에 졸릴때가 행복한겁니다 히히

누가 나의 잠을 깨웠는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요즘 잠들은 잘 주무시는 지요?

저는 잘 자고있었습니다. 월드컵 전까지는 말이죠......

 

여러분 아침에 일어나면 눈도 따갑고 짜증날 때가 있으시죠?

그때가 행복한겁니다ㅎㅎㅎ

 

잠들고 싶어도 잠들지 못하는 것 보다는 말이죠~호호

제가 왜 잠에 들지 못했는지 이야기 해보도록 하죠~

 

 

순수 100%꼬리안 혈통이지만 초잼민이 시절 부터 좋아하던

메갓,,아니 메시선수의 월드컵 우승으로의 여정을 보는것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ㅎㅎ

 

결과는 아시는 분들을 아시겠지만 메시선수의 아르헨티나 우,승!

이번 월드컵은 이변도 많고 경기들이 재밌었습니다

 

포루투갈,모로코 경기후 눈물을 흘리던 '눈물두'의 모습

네덜란드,아르헨티나의 카드파티,또 잉글랜드,프랑스 경기도 재밌었구요

 

한국경기들은 뭐 마음만큼은 그라운드에 있는거죠 ㅎㅎ

특히 한반두 선수의 맹활약으로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던 한국,포루투갈 경기

 

춤신에 접신을 해버린 아르헨티나 골기퍼의 댄스~

(골든 글러브 세레모니...ㄹㅇ똘기 한가득ㅋㅋ)

 

이런 꿀잼경기들과 명장면들 덕분에 저는 잠을 자는것을 까먹었습니다ㅋㅋㅋ

 

그때 부터 였던것 같습니다 브라질,크로아티아 경기가 있을 때 였죠

경기 시작전 저는 친구와 온라인에서 만나 영혼의 롤 듀오를 돌렸습니다

 

10시부터 시작에 한참을 하고 나니 12시가 넘어 경기가 시작되었죠

저는 그 다음경기인 네덜란드,아르헨티나 경기를 보려고 했었기에

 

볼까말까 하다가 네이버 중계를 켜놓고 롤을 계속했습니다 친구도요ㅋㅋㅋ

그렇게 시간은 3시를 넘겨 거의 4시가까의 됬습니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야무지게 축구와 롤을 즐기고 잠시 편의점에가서

간단히 먹을 걸 사고 다음경기 네덜란드,아르헨티나 경기를 봤습니다.

 

네,이때부터 저는 아침에 자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렸습니다...ㅎㅎ

 

경기가 없어도 잠이 안와서 넷플릭스를 좀 보다가 7시에 자고

늦게 자다보니 당연히 늦게 일어나게 되고 그러다 보니 또 늦게 자게되고

아주그냥 홀리 슀입니다

 

 

 

사실 방법이 하나 있긴한데 너무 힘들것 같아 실행하진 않았습니다

그 방법은 일단 밤을 새는거죠 그리고는 일찍 자는 겁니다 일찍 자고 나서는 일찍 일어나는 거죠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강제로 시작한다면 또 피곤해서 일찍 자게 되죠ㅎㅎ

월드컵 기간동안에는 안했습니다. 잠들어서 경기를 놓칠까봐 안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월드컵이 끝나고 나서 였습니다

아이고 이렇겐 안되겠다 싶어서 밤을 하루 새웠습니다

 

이때까지는 "훗,절반은 성공이구먼~" 하고 생각했도 그런데 왜 인걸

저녁 9시 쯤에 잠들어 다음날 오후 3시에 일어났습니다

 

자다 깨기를 반복하긴 했지만 뭔가 잘못되었죠 

그동안 늦게 자면서 피로가 쌓인것인지는 몰라도 너무 많이 자버렸습니다...

 

근데 너무 잘 자서인지 또 늦게 잠에 들어버렸습니다..

 

그 다음날에는 소주도 까면서 일찍 자려고 노력했고 6시에 잠드는 나쁘지는 않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물론 그동안 보다는 말이죠 7시보다는..나으니까..ㅎㅎ

 

밤도 새고 6시에 자려고 누워도 보고 와인도 마셔보면서 4시에는 잠 들수 있게 끔

노력을 했습니다 그렇게 일주일 정도의 도전 끝에 4시에는 잘 들 수 있는 상태가 되었죠

 

후~지금은 2시 정도에 잠들고 있구요 늦으면 4시에는 잠에 들고 있습니다

제가 선택해서 말이요~

 

다음시간에는 아침에 자는 생활을 반복했을때 어땠는지,무슨 변화과 있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그럼 굿밤 되세요~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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