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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추천 - 세상 불쌍한 뮤지션의 이야기 '인사이드 르윈'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한 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제작한 코엔 형제의 음악영화입니다. 화려한 뮤지션의 삶을 그리고 있진 않지만 음악을 통해 뮤지션의 현실, 삶의 고단함을 보여 주죠. 힘들고 더 내려갈 곳 없어 보이는 삶 속에도 그 가 부르는 노래는 끝내줍니다. 주인공 르윈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듀오로 함께하던 동료 뮤지션은 자살로 세상을 떠났고 음반은 팔리지도 않아서 돈은커녕 잘 곳도 없습니다. 그리고 전 여자 친구, 절친의 아내는 자신이 아이를 가졌죠. 쉬운 것 하나 없이 고단한 그의 삶이 포크 송과 참 잘 어울립니다. -Hang Me, Oh Hang Me- www.youtube.com/watch?v=e-JW1GHbp9o 블록버스터 영화처럼 무엇인가 폭발하고 터지는 화.. 더보기
더 프롬 영화 리뷰 메가박스 일반관에서 본 관람후기입니다.ㅎㅎ 관람 후기와 느낌만~^^ 장점은 연말에 어울리는 뮤지컬 영화임은 분명합니다. (퀴어 소재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 동성애에 대해 아무런 생각이 없는 저도 음악만으로 감동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극장을 나오고 극장에서 보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우선 출연진이 후덜덜...해요 연기는 물론이고 캐릭터들도 매력 있었어요. 전 특히 트렌트 올리버가 기억에 남더 군요. 배우 이름은 앤드류 라넬스입니다~ 디디 앨런 (메릴 스트립)의 노래도, 좋았고 카리스마도 느껴져서 정말 멋졌어요 역시 메릴 스트립. 출연진의 연기, 캐릭터들의 매력도 좋았지만 뮤지컬 영화는 음악이죠! 음악이 나오는 장면도 정말 중요한데 노래하는 장면들은 최고였습니다. 화려한 노래들 뿐만 아니라 .. 더보기